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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 참 흔하지만 괜찮은 영화!!


식객 (Le Grand Chef) | 감독 전윤수 | 주연 김강우, 임원희 | 한국 | 2006

오랜만에 찾아온 주말의 무료함. 하루종일 뒹굴다 영화 한편을 보게 되었다. 재밌다 별로다 사람마다 조금은 다른 얘기들이 있던 식객.

유명한 음식점에서 차기 후계자를 가리기 위해 승부를 펼치고 패한 주인공은 요리를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온다. 그러다 우연히 찾아온 기회. 주변 지인의 권유로 요리 대회에 나가게 되고 거기서 또다시 운명의 시간이 시작되는데...

참, 흔한 스토리를 가진 영화다. 그러나 괜찮은 영화다. 예상치 못할 극적 반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딱히 빠지는 구석이 없는 영화였다는 느낌이다. 화려하지 않은 배우들의 소박한 면(?)도 한목을 한 듯, 전반적인 분위기 또한 사람을 편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었던 듯하다. 이런 맛에 한국 영화를 보는 것 아닌가 생각되기도...^^

by 해와그리 | 2008/05/03 06:31 | 보는..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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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로리 at 2008/05/03 07:09
전 제일 안타까운 영화가 식객이었습니다. 적어도 성찬의 라이벌인 봉주는 원작 만화에서 절대 음식가지고 장난질하는 녀석은 아니었거든요.
Commented by 해와그리 at 2008/05/05 22:46
그런가요? 그래도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봉주란 인물도 개인적으로 꽤 마음에 들더군요. 적당히 악하보이는 인물이라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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